아증후 증후군은 우울장애 진단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비교적 가벼운 우울상태가 지속되는 증후군을 일컫는 말로서 우리나라 60대 이상 인구의 약 9.2%가 앓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주요 우울장애의 진단기준에는 미치지 않더라도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해 신체기능, 인지기능, 기대수명 등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증후 우울증은 여성이면서 수면의 질과 사회경제 수준이 낮은 고령자에게 주로 발병하는 경향을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노인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야 함을 의미하는 연구 결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호두, 등푸른 생선, 연어 등과 같은 뇌 건강에 좋은 음식, 바나나, 시금치 같은 우울증 예방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의 관심과 따뜻한 심리적 지원입니다.
비난하거나 충고하지 않고 그저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많은 부분이 개선될 수 있다고 하니 주변의 가족들에게 조금의 관심이라도 더 가지고 살펴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