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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kachoi81

ADHD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는 소아 10명 중 1명이,

​​

청소년 100명 중 7명이, 성인 100명 중 4명이 겪는 질환입니다.

과연 ADHD는 어떤 질환일까? 또 어디까지가 ADHD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질문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ADHD는 대부분(80%) 유전자에 의한 뇌 기능 차이로 생기는 질병이라고

말이지요.

특히, ADHD는 단순히 산만한 증상만 있는 게 아닙니다. ​

충동적이거나 공격적인 모습, 우울한 모습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

증상에 따라 크게 ‘혼합형’과 ‘주의력결핍형’으로 나뉩니다.

혼합형과활동성과 충동성이 함께 나타납니다. ​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ADHD 증상과 비슷하게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거나, 어떤 일을 참지 못하고 공격성을 보이거나 하는 식이죠.

반면 주의력결핍형은 ‘조용한 ADHD'로 불립니다. ​

가만히 혼자 손만 꼼지락대는 등 주의집중만 안 되는 편입니다.

성인의 ADHD는 어떨까요?​

성인은 충동성이나 공격성이 부주의성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습니다. ​

성인 ADHD 환자의 몇 가지 대표 행동이 있습니다. ​

스스로 계획하는 걸 잘 못합니다. 데드라인을 지키지 못해요. ​

충동적이기 때문에 그때그때 자기 기분에 따라 내키는 걸 하려고 하지,​

계획에 맞춰 움직이는 일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

맛집을 줄 서서 기다리기 힘들어하는 것과, ​

자동차 사고를 많이 낸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

강한 자극에 약해, 술․도박․게임 등에 중독되는 경우도 있고요. ​

분노조절장애를 겪는 성인 ADHD 환자도 많습니다. ​

성인 분노조절장애 유병률이 2~3% 정도인데, ​

이는 ADHD 유병률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약물치료와 함께 인지행동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

소아,청소년 환자는 부모 교육도 함께 진행해야 합니다.​

아이가 반항하려는 뜻으로 그러는 게 아니라, 집중이 잘 안 되는 상황인데 ​

무작정 혼내고 감정적으로 대하면 우울증이나 품행장애 등 ​

다른 문제 상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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