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결혼을 제2의 인생의 시작이라고들 하지요.
누구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지만, 실제로 행복하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부 간의 "대화" 입니다~!
대화가 원활하지 못한 부부는 15년 이내에 이혼할 확률이 94%나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처음에는 사소한 차이에 대해 조금 서운했던 것이 점점 쌓이게 되면 거리가 멀어지고, 이해받지 못한 감정이 쌓이게 되는 것이죠.
성장 배경과 가치관이 다른 두 사람이 공동생활을 하는 것이 부부이므로 갈등이 생기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입니다.
행복한 부부와 불행한 부부의 차이는 ‘갈등이나 문제가 얼마나 많은가’가 아니라 ‘대화로 그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가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된 대화법을 자유롭게 구사하면서 결혼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각자가 성장과정에서 자라면서 느낀 감정과 경험은 모두 다 다르고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도 가지각색이기 때문이지요.
지금부터라도 대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한다면 행복한 부부 관계를 이루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가벼운 테스트 질문이지만 부부대화의 건강성을 체크할 수 있는 표입니다.
우리 부부는 어느정도 건강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체크해 보세요!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하기는 힘든 부부대화법 어떻게 하면 될까요?
📷 배우자에게 말을 잘하는 방법 📷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전달이 중요!! 합니다~!
미리 생각을 정리하고 감정을 가라앉힌 다음
먼저 “같이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지금 가능한지”를 질문하는 ‘대화 요청’을 해 보세요~!
그 다음, 배우자가 OK 하면 아래의 6가지 말하기 기술을 활용해 말해봅니다.
첫째, 자신의 말로 표현한다.
내가 주인이되어 “내 생각에는…” “내 느낌에는…” 등의 말로 시작해 보세요.
상대방은 말을 더 명확하게 듣게 되고 나의 생각, 감정, 원하는 것들을 무시하거나 오해하지 않게 됩니다.
너 메시지: “당신은 요즘 애들에게 관심도 없고 대체 뭐가 그리 바빠?”
→ 나 메시지: 요즘 내가 봐도 당신이 일이 많아 늦게 귀가하고 힘들어보이는데 나 혼자 모든 일을 하려니 너무 힘들고 지쳐요.”
둘째, 구체적 사실을 언급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만날’ ‘항상’ ‘한번도’처럼 극단적인 언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말해본다.
구체적 근거를 먼저 제시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 본다.
특히 부정적 감정의 표현일수록 이런 점이 더 중요하다.
”나는 지금 당신에게 화났어요.”
→ “당신이 일찍 온다고 했는데, 연락도 없이 늦게 오는 걸 보니까(구체적 사실)
나하고의 약속은 소홀히 생각하고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어(생각) 화가 나요(감정).”
넷째, 자신의 소망을 표현한다.
“내가 배우자에게 바라는 것은 진정으로 배우자를 아끼고 위하기 때문인가? 아니면 배우자를 내 식대로 조종하려고 하기 때문인가?”
“내가 배우자에게 바라는 것은 부부관계를 친밀하게 개선하고자 하기 때문인가? 아니면 나의 편리와 욕심 때문인가?”
“나는 배우자가 내게 바라는 것에 대해 응해줄 의사가 있는가?”
다섯째, 자신의 행동에 대해 말한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직접 말하는 것이 불필요한 추측이나 오해를 막을 수 있는 지름길이 됩니다.
비슷한 일에 대해 과거의 나의 행동과 현재의 내 행동, 앞으로의 내 행동을 알려주고 서로 노력하는 것입니다.
부부사이는 그 어떤 인간관계보다 많은 것을 나누고 공감하는 것 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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