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이야기] 부부의 세계


부부의 세계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드라마니까~ 극적으로 표현하려다 보니~

하면서 보기는 하지만,


그 핵심을 들여다 보면

실제 우리들의 현실 세계와 크게 다르지 않아

덜컹할 때가 있습니다.


상담현장에서 만나는 부부 내담자들과

그리 다르지 않아서요.


처음엔 사랑했지만,

처음엔 좋은 사람이었지만,

처음엔 내 얘길 잘 들어줬지만...


점점 그 사람은 변해갔어요.

나는 최선을 다했는데, 그 사람은 변했습니다.

그리고 그 끝은 배신입니다...

라고 부부는 얘기합니다.


그러나 지금 당신 앞에 있는 사람은

처음에도 지금도 그냥 당신의 배우자, 그 사람입니다.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채워줄 것 같았던"

배우자는

결국 "나에게 그 똑같은 욕망을 가지고 있는"

배우자입니다.

나의 욕망은 다른 사람에게 투사되고,

우리는 결국 같은 욕망을 가진 사람들끼리

만나게 될 확율이 높습니다.

그리고는 그 욕망을 상대방이 채워주지 못하면

배신당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죠.


배신당한 마음에서는

상대방의 긍정적인 표현도 느낄 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 점점 서로의 오해는 쌓여갑니다.


서로는 변한 것이 없는데...

원래 그 사람은 내 옆의 그 사람이었는데...


우리는 그럼 누구와 싸우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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