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파이심리상담센터에서는 불안조절 집단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리더이신 김혜원 교수님과 여러명의 집단원들이 참여하여 불안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보고 솔직한 본인의 경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불안 조절 집단을 통해 집단원들이 느낀점을 공유합니다.
"나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데까지 부담스러운 마음을 접어 놓을 수 있었습니다. 망설이는 마음을 읽어
주시면서 자연스럽게 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요나 경직 같은 순간이 없어서 불안이 낮춰질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의 목소리가 마음이 안정되게 하는 면이 크게 느껴집니다."
"불안이라는 주제는 모두에게 중요하기 때문에 핵심에 다가가는데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느껴지고 리더 선생님이 무비판적이고 수용적이었던 태도가 자기개방을 도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집단원들이 솔직하게 자기를 오픈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서로 그 점에 대해 피드백을 많이 주어 좋았습니다. "
짝수 달 열리는 불안 조절 집단은 현재 27회차가 진행될 만큼 인기가 많은 집단상담입니다. 8월은 21일과 22일. 10월은 16일과 17일에 불안 조절 집단 상담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