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빨리 선행을 마쳐놔야지..... 이거저거 할 것도 많은데 밍기적거리고.... 나만 급하고 고민하지... 아무 생각이 없어~~!! 틈만 나면 게임이나 하려고 하고.... 밤낮없이 SNS 하고..... 그저 숙제나 좀 해놓으라는데..... 한마디 하면 잡아먹을 듯이... 학원비 내고 애랑 씨름해가면서 왜 그래야 하는건지...... 아이들은 말합니다. 내 인생이니까 참견하지 말라고~! 니 인생이니까 참견 안할수 있게 좀 잘하든지 그럼~!!!!! 아이들과 엄마 모두 힘들고 어려운 중고딩입니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아이를 위해 잔소리를 하다보니 훌쩍 멀어져버린 마음의 거리...... 무한 경쟁의 시대, 오버스펙이 넘쳐나는 시대에도 우리는 언제나 쫓기는 삶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이에 정작 중요한 서로와의 관계, 믿음, 마음 나눔 등은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청소년기 동안 아이들은 엄청난 호르몬의 작용과 씨름하며 몸도 마음도 급격한 변화에 직면하게 됩니다. 정말 자기도 왜 그러는지 모르는 감정변화에 시달려야 하고, 이성에도 관심이 생기니 거기도 신경써야 하고, 내 모습도 들여다봐야 하고, 부모에 기대에 맞추기까지 해야 하니 고달프고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잠시 게임을 하든 SNS를 하든 또래들 사이에서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 쉬고 싶습니다. 또래 문화에도 뒤처지지 않아야 하니까요... 자칫 잘못하다간 소외되고 인정받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이 아이들에게 깔려있습니다. 공부=학습 이라는 정의를 폭넓게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파이심리상담센터에서는 폭 넓게 내 아이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성격과 특성,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춘기 아이들과 싸우다 싸우다 지치신 엄마들의 마음챙김을 위한 상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 031-703-0103, 0104으로 문의주세요. #사춘기 #갈등 #학업스트레스 #학원스트레스 #성적 #친구문제 #부모상담 #가족갈등 #서현역 #분당 #상담센터 #심리상담센터 #서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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