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도 변화시키는 아동학대의 그늘




독일 뮌스터대학의 닐 오펠 교수는 아동 학대가 뇌의 구조에 변화를 주어 우울증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울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우울장애의 정황과 학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심한 아동 학대를 당했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의 신경의 수가 약 7.1% 적었다고


합니다.


또한, 아동 학대를 당했던 참가자들은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뇌섬엽 영역의 크기가 작았다고


합니다.


뇌섬엽은 사람의 정서적 인식에 관여하는 영역입니다. 우울증과도 관련 깊습니다.


이 결과를 본 오펠 박사는 아동 학대로 생긴 상처는 정서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을


작게 만들며 동시에 우울증도 야기시킬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는 또한 "사람의 뇌 구조는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다"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물론, 어려서부터 학대를 받은 사람들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학대가 일어나지


않도록 가정과 사회가 안전한 울타리를 만드는 노력이 가장 강조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출처 : 이웃집과학자(http://www.astronomer.rocks)

우리 모두는 아이들의 보호자입니다. 그리고 상처받았던 것은 내 잘못이 아니었습니다.

스스로를 껴안아주고... 상처받고 고통스러워 하는 나를 비난하지 않아야 합니다.

모든 존재는 소중하고, 그 자체가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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