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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죽음의 공포 - 공황장애

작성자 사진: kachoi81kachoi81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급작스럽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자 ​

공황발작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공황발작 시 그 자체로 결코 죽음에 이르는 것은 아니지만,

자율신경계가 항진되어 호흡곤란 등 실제로 죽음과 관련된 증상들을 똑같이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그 고통을 이해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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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증상이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직접 그 고통을 느껴본 경험도 없기 때문에

오해와 편견이 생기기 쉬워요.

그렇게 입 밖으로 나오는 가시 돋친 말들.

"진짜 아픈 거 맞아? 꾀병 아니야?"​

"결국 니 의지의 문제야"

"성격이 너무 예민하니까 그렇지!"

하지만 공황장애는 사회의 병입니다.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문화 속에서 항상 잘 보여야 되고 성취도 해야 되고,

열심히 살아야 인정을 받고 그런 스트레스 안에서

자꾸만 완벽해지려고 하다 보니까

심리적 모순의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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